김포시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이하 협의체)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추가 선발된 분야별 대표자도 참석했다. 이날 안건으로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등이 논의됐다.

위촉된 신규 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장, 국민연금서인천지사장, 김포시노인복지 재가기관협의회장, 김포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다.

위촉된 신규 위원은 각 복지 분야 대표자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협의체는 기대했다. 신규 위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 13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은 물론, 사회복지 한마당 및 각종 부스 등 김포시 지역복지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14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2012년 경기지역 복지 포럼도 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