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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2동,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독거노인 다방면 안부확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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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진규)는 지난 26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가정방문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 제약 및 경로당 임시 폐쇄 등 어르신들의 고립·소외현상이 심화되어 독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 확인이 시급해짐에 따라 일산2동에서는 독거노인 안부확인 운영계획을 세워 가정방문 외에도 다방면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65세 독거노인세대(868세대)를 통장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적극 발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기존 128명에서 183명으로 확대했다. 또 주민들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동네슈퍼 등 우리동네 슈퍼맨지정업체를 활용하여 위험징후가 있는 노인 발견 시 바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백진규 일산2동장은취약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위기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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