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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한다 - 2022년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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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성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2022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사업은 직장 소모임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공동 돌봄 사업, 아빠육아 활성화 사업, 부모역할 교육, 아이들의 정서 함양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부모들의 프로그램 활동 등이며, 사업비는 총 12백만원으로 8개 내외 단체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직장 부모 모임이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ceris98@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직장부모 모임에는 사업관련 내용 설명 및 사업 신청서 작성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은 24일부터 자치공동체지원센터(905-1228)에 전화접수 후 신청서 이메일을 송부하거나 온라인(forms.gle/kMeqJQe49r5xExeFA)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성인지교육,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빠와 함께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션도 부여할 예정이다. 아빠와의 놀이를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도록 하여 자녀와 아빠와의 상호작용과 놀 권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부모 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 돌봄 문화 형성과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을 실현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성평등한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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