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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밀양박씨규정공파 저소득 학생 위한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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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시현)는 관내 선영과 재실을 두고 있는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교동 저소득가정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박세우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 부회장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교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초ㆍ중ㆍ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 의사를 밝히고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36명에게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에 감사드린다. 신학기 준비에 부담이 큰 소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밀양박씨규정공파대종회는 1987년부터 2021년까지 35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생 및 초ㆍ중ㆍ고등학생 2,655명에게 총 3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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