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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민간 건축공사현장 30곳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된 지표면이 2~4월 녹아 약화되면서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일산동구는 건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를 점검기간으로 정했다.

 

점검대상은 3층 이상의 신축허가를 득하고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 30개소이다.

 

따라서 해당 현장의 감리자는 안전관리 계획 등 일반사항을 포함하여,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석축 그리고 싱크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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