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인문학당」 여름편을 운영한다.
열두달 인문학당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기획 운영되고 있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문학 헤는 밤’이라는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 총 4편을 진행하고 있다.
4월(4.28.)에는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가 ‘세계를 흥 넘치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여름편의 첫 강연을 시작한다.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할 한국 문화와 한류의 성공 요인, 미래의 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5월(5.26.)에는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남아시아학 협동과정 교수의 진행으로 ‘동양미술 이야기’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고대 인도와 중국의 미술 등 흥미로운 동양 미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6월(6.30.)에는 이효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우리에게는 헌법이 있다’ 강연으로 여름편을 마무리한다. 7월 17일 제헌절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헌법을 살펴보며 국가와 ‘나’의 행복을 찾는 길을 이야기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7일 (목)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화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1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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