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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 국방부장관기대회서 선전 - - 은메달 2, 동메달 1개 획득하는 쾌거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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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918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3년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기와 대한태권도협회장기와 더불어 국내 3대 태권도대회로 꼽히는 대회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와 군 7개팀 등 모두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김포시는 제93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를 제외하고 소속 선수 4명이 참가해 하헌권(-68Kg), 김현승(-80Kg)이 은메달을, 한용민(-74Kg)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또한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선전으로 종합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경 감독 1명과 선수 6명으로 창단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최근 각종 대회에서 신흥 강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2위 입상자는 2013년 국가대표선발 최종 출전권이 부여되는 규정에 따라 하헌권, 김현승 선수가 지난 6월 제42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2위한 이승원 선수와 함께 내년 국가대표 선발에 한층 더 가까워져 향후 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의 전망이 더욱 밝다.


 


한편 김포시청 선수단은 감독 김홍곤과 선수 이승원(-54Kg), 윤남일(-58Kg), 한용민(-74Kg)10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태권도 일반부 감독 및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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