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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어려운 가정 및 시설(단체) 위문 -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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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우리의 풍요로운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28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활동은 정신요양원, 성안나의 집, 예닮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 읍면 소년소녀가장 37세대, 저소득가정 275세대, 불우가정 3세대, 한부모가정 124세대, 그 외에 장애인 및 저소득층 791명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또는 농산물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위문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른 위문품은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서경산업, 계림가든 등 각계 각층에서 인천시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이번행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경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화합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각급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범국민적으로 이웃돕기 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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