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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로 재능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강화나눔연합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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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주를 이루는 강화군은 올해처럼 두 차례나 태풍, 비바람으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어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지만 농민들은 서글프기만 하다.


특히, 초고령화 지역인 강화의 농민들에게 강화나눔 연합 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917일에는 내가면 구하 2리 경노당을, 24일에는 하점면 신삼 2리 경노당으로 찾아가 피해 입은 밭, 논일을 하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던 120명의 노인들에게 커트와 염색, 약손마사지, 청력검사, 노래, 웃음 치료 등 재능 봉사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준비한 잔치 국수를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화 나눔 연합 봉사단 주재희회장(주재희뷰티플러스 대표)은 어려울 때 일수록 더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지난 25우리지역, 우리 동네는 우리가 돕는다.’는 취지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모금에 솔선수범하여 봉사단 임원인 김용사무엘 보청기대표, 강화 섬 김치 김경호 대표와 함께 강화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일금 50만원을 전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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