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3일 실시될 예정인 2012년도 강화군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412명의 응시생이 원서를 최종 제출했다.

이번 채용시험에는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거주지 요건을 강화지역으로 한정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 해소코자 한다는 취지로 시행되어 현재 강화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외 출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은 행정직을 비롯한 최종 9개 직류에 24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412명이 지원하여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채용구분 모집별 중 일반행정분야의 경우 9명 선발에 255명이 지원하여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강화군은 이들 원서접수자 412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3일 필기시험을 진행하여 합격자를 10월 22일 결정한다.

이후 ▲면접시험일 10월 30일 ▲최종합격자 발표일 11월 2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