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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개천大축제의 화합과 풍요로움 기원 - - 개천절 맞아 마니산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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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선 지난 3일 오전 단기 4345년 개천대제가 봉행되었다. 초헌관은 유천호 강화군수, 아헌관은 구경회 강화군의회의장, 그리고 종헌관은 우광덕 강화문화원장이 각각 담당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개천대제와 함께 102일부터 3일까지 마니산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12 강화개천축제를 열었다. 2일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기자랑과 풍물놀이, 축하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 또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지막을 장식한 첫째 날은 그야말로 축제였다.


한편, 초청가수 B1A4의 펜클럽 청소년들은 행사장의 쓰레기 수거와 봉사활동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등 주위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다음날은 개천대제 봉행 후 강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칠선녀 성무를 시작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의 성화채화식이 있었고, 천재봉행 재현도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단군신화 스콜라스 및 화문석 만들기, 개천아트 등 강화군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개천대축제는 추석연휴와 기간이 겹쳐 귀향만을 비롯 예년보다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며 프로그램들에 좋은 평가를 내려주는 등 개천대축제의 취지에 잘 부합했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강화군민들의 역량에 감사드리며 이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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