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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일본가나자와 윤봉길의사순국기념비 앞 말뚝테러를 규탄하는 예산군민 모임’(이하 예산군민 모임)은 지난 928일 예산역 앞에서 최근 일본의 말뚝테러를 규탄하는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922일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 씨가 일본 이시카와 현에 있는 윤봉길의사 순국기념비 앞에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쓴 나무말뚝을 박은 것에 대한 규탄 및 독도 망언을 중단과 반성 사죄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봉길사랑학습모임, 예산참여자치연대, 예산역사연구소 등 예산군내 사회단체가 참여한 예산군민 모임은 이날 행사에서 성명서를 통해 윤의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동아시아 평화를 상징하는 윤봉길의사 순국기념비에 자행한 말뚝테러 행위는 한일 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이며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수호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 규탄하며 스즈키 씨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즉각 중단 및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고 일본정부에 대해서도 사죄 및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예산군민 모임은 향후에도 일본의 반 평화적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며 일본 가나자와시에 윤봉길의사 암장지적 및 순국기념비 후원 및 일본 내 윤 의사 관련 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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