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지난 10월5일 대화동 자연학습장에서 박상인 구청장 주재로 과장 및 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10월 글로벌문화대축제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전 지원방안 등에 대한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간부회의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던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여 간부들 간에 소통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화동에 소재한 자연학습장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회의기간 내내 구청장과 과장ㆍ동장 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이날 개최된 회의내용으로는 10월 글로벌문화대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한 청소, 교통, 숙박, 환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완벽한 지원을 위한 최종 점검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를 마친 박상인 구청장은 글로벌문화대축제와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과장과 동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해 10월에 개최되는 모든 축제와 행사가 잘 마무리 되어 고양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