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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화군 향토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 개최 - 강화의 Slow Food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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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유천호 군수)은 지난 12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제2회 강화군 향토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화의 Slow Food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관내 일반음식점 1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경연대회 대상작은 화도면 여차리 소재 저어새식당(정경숙)에서 출품한 인삼해장국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자연애(서정숙)의 약선오리, 우수상은 원두막(김성기)의 가마솥 손 두부와, 회마트 서산갯마을(김윤서) 약쑥 벤뎅이 완자탕, 인기상은 연리지칼국수(변경희)의 연리지 손만두, 장미횟집(문길순)의 새우회덮밥이 수상했다.


 


부대 행사로 제1회 대회 수상작의 품평회와 강화군 음식사랑회 새우 100마리 튀김, 새무 1000마리 튀김 전시, 그리고 지역내 식품 제조업소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진열,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군 향토 전통음식 발굴, 육성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업소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축복의 땅 강화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명품 음식점으로 거듭 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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