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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만나는 미술여행’을 통한 마음 나누기 - -강화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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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30일 갑룡초교와 양사초교, 강화중학교에서 마음으로 만나는 미술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마음으로 만나는 미술여행강화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관내 14개 초·중학교(15교실)로 보급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에 개강하여 프로그램의 중반을 지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정서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한 목적과 취지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수업이 진행 될수록 강사와 학생간의 친밀감이 더해져 본 강의 시작부터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친구의 활력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개강이후에 참여하게 된 학생들도 있다.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학교마다 전문강사의 학생들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과 강의에 임하는 열정이 때론 내 자녀 양육 보다 더 수고를 담아내곤 한다. 한 학부모님은 아이가 선생님과 친구들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매우 즐거워하여 매주 손꼽아 기다리고 집중도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하였고, 한 학생은 선생님은 우리와 대화할 때 엄마처럼 다정하게 바라봐 주시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수업시간이 우리 집처럼 편하게 느껴져서 수업을 마쳐야 할 땐 항상 아쉽다.”고 말했다.


 


박상국 교육지원과장은 무더위를 이겨낸 푸른 나뭇잎이 단풍의 깊이 있는 색감을 뿜어내며 가을날 시야를 즐겁게 해주는 것처럼, 학생들이 겪는 크고 작은 성장통을 프로그램에 모두 풀어내어, 저마다 어떠한 계기를 통해 자주 바뀌기도 하는 자신의 미래상을 가꾸고 펼치는데 더욱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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