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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전통음식 및 농가형 가공기술 전수의 발판 - -‘농가의 부엌’ 강사 양성과정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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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농가의 부엌)에서 예비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농가의 부엌󰡑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강화의 향토 브랜드음식 및 농산물가공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및 강화전통음식에 솜씨가 있고 전달력이 뛰어나 강사로 추천된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23일까지 총 6,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쌀누룩제조, 특산물 빵과자초콜릿, 순무김치와 특산물을 활용한 웰빙찐빵, 효소식초소스조청, 웰빙도시락 및 테이블코디 등의 실습교육과 강화식문화발전을 위한 여성지도자의 역할, 스피치, 강의기법, 발효식품 컨텐트 개발 등 이론교육이 병행된다.


 


6일 첫 강의로는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요리연구가를 초빙, 교육생들은 농가의 부엌 강사양성 교육 방향과 강화의 대표축제음식인 젓국갈비뚝배기 및 이를 응용한 젓국갈비칼국수, 젓국갈비수제비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후에는 수료증을 배부하고, 심사에 의해 농가의 부엌 식생활 교육 내 외부강사 및 전통음식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농가형 가공기술 등을 보급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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