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영도초등학교(교장 최계윤)에서는 5학년~6학년 학생(15명)을 대상으로 10.7.(금),‘2022 영도 캠핑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두배(배움과 배려)로 The⁺ 성장하는 행복한 영도교육’이라는 vision을 바탕으로 체육 교과와 실과 교과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한‘2022 영도 캠핑체험학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신체 활동 중심의 여가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고, 꾸준히 참여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모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캠핑장비를 이용하여 실제 텐트를 피칭하고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캠핑 조리도구를 이용해 캠핑음식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자립적인 식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파주 8대 분야 자율형 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게 된 ‘2022 영도 캠핑체험학습’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모처럼 좋은 날씨에 운동장에 앉아 불을 피워놓고 캠핑의자에 둘러앉아 마쉬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마지막 늦가을 날씨를 만끽하였다. 색다른 체험활동인 만큼 참여하는 동안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활동 과정과 조리실습물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비숙박형 주간 캠핑체험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한‘2022 영도 캠핑체험’은 5~6학년 학생이 총 15명인 소규모학교의 장점이 더욱 돋보인 교육활동이었다.

영도초교는 앞으로도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체험 중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