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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외국인 주민이 향토음식과 전통생활문화를 실습하는 김포생활문화 체험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1116일 열린 수료식에는 소감문 작성과 발표 시간, 그리고 교육 참여도가 좋은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교부됐다.


 


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향토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회원 임원이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김포 향토음식인 (매실)순무김치, 장아찌, (올방개, 도토리) 만들기 체험,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와 양파껍질을 이용한 천연염색, 약선차, 야생화 숯부작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공동체의식 함양, 김포농촌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소감문의 내용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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