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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고양특례시, 시민이 건강하게 즐기는 생활체육도시 만든다 -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적극 지원…동호회, 초·중·고, 엘리트체육 연계 - 2023년 9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 장애인 청소년수영, 제트보드, 시니어 바둑리그 등 수상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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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누구나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호인 클럽을 비롯해 초··고등학교 엘리트 체육인 육성, 스포츠 인재 발굴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내년 9월에는 모든 연령의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적극 지원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일상

시는 일반인, 어르신, 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수요자 중심 생활 체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테니스 등 16개 종목에서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의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인을 위한 야외 생활체육교실 44개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26개소, 어르신을 위한 실버교실도 8개소 운영한다. 학교체육시설 공유제를 추진해 8개 학교 실내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력100’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는 체력측정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고양시 체육회는 야외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워 워킹&건강PT’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덤벨, 훌라후프 등을 이용해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시민 참여도 적극적이다. 야외 공원, 공공체육시설 48곳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방문수업도 이뤄진다.

 



고양특례시는 주민 맞춤형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인프라가 다소 빈약한 지역에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주민들의 숙원을 이뤘다. 고양동운동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바뀌었으며 관산근린공원에는 다목적구장이 조성 중이다. 또한 시는 지영동 일원 체육공원의 시설 개보수를 대규모로 진행 중이며 고양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던 국가대표야구장의 시설을 개선해 프로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시는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해 토지매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이 우천 시에도 체육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내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시민참여형고양 스포노믹스실현

시는 내년 915~17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922~23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두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2만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생활체육대회다. 시는 지난해 7월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전담 TF팀을 구성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유·청소년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학교체육, 전문 엘리트체육을 연계 운영한다. 학생들이 체육활동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초등스포츠 45개교 89개 클럽, 고양시 전략종목 육성을 위한 G-스포츠 6개 클럽 30개 반,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운동부 42개 팀을 체계적으로 연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활체육 지원은 다양한 대회수상으로 이어졌다. 고양시는 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농구, 당구 종목에서 각각 종목별 종합 1위를 기록했고, 볼링, 댄스스포츠, 수영에서 다관왕 선수를 배출했다.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연이은 입상으로 경기도가 전체 메달집계 1위를 차지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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