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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113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강화 나들길의 四季란 주제를 가지고 실시한 온라인 사진공모전 입상작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달 동안 공모한 결과 12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 작품에 1코스 호국돈대길을 배경으로 한 박미연씨의 연미정 가는길, 우수상에는 김훈민씨의 비오는날 다함께와 김윤환씨의 머르메 가는 길이 이 밖에 장려상 3, 입선작 5편을 선정했다.


 


공모전 최우수에는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입선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매년 진달래축제 등 각종 행사에 사진 전시회를 열어 강화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강화나들길은 현재 15개 코스를 개발, 운영 중에 있으며, 코스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강화의 역사문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다른 지역의 길보다 흙길이 많아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길이다.


 


그 결과 2012 전국 지역발전사업 평가결과 관광분야 우수사례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걷기 여행에 좋은 전국 해안 누리길 52개중 강화나들길(2코스 호국돈대길)1위로 선정되었다.


 


강화군은 내년까지 고인돌 순례 탐방길 등 3~4개 코스를 더 개발하여 강화 전체를 도보로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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