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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2023년 ‘책의 도시’는 ‘고양특례시’입니다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 ‘제 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9월 초 개최 - 시민 모두가 ‘책’을 즐긴다… 일년 내내 독서 문화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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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책의 도시연중 펼쳐지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2일 독서대전을 함께 주관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역할 분담을 약속했다. 세부 프로그램 설계, 협의체 참여, 홍보 지원 등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독서대전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독서대전 TF는 연중 프로그램 기획, 서포터즈 발대식, 시민 공모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오픈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2책의 도시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참여 독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9월 초에는 3일 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독서대전 본 행사를 열어 책과 관련된 공연, 전시, 체험, 학술토론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독서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독서대전 개최를 계기로 전국의 출판·교육·각종 문화예술 단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 국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

 

독서대전 TF 최원희 팀장은 시민들이 한 해 동안 책의 도시에서 특별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고양특례시를 독서 열기로 채우고, 독서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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