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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구청장 정윤식)은 도로상 영업시설물인 길벗가게, 버스카드판매소, 구두수선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2022.10.)하였다고 알렸다.

 

구에 따르면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활동의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운영되고 있는 도로상 영업시설물로 이를 효율적으로 정비·관리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구는 관내 길벗가게 39, 버스카드판매소 4, 구두수선소 11곳을 대상으로 타인명의 영업행위, 장기폐점, 주변 환경 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14건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적합한 행정처분을 하였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업주 스스로 깨끗하고 위생수준 높은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2022년 폐기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강화된 점검을 실시하여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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