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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백 아트 서커스 단체, 프릭 파브리끄 Flip Fabrique 첫 내한 - 하얀 눈보라 세상! 당신을 압도할 폭풍 눈보라가 몰아친다 - 아슬아슬한 곡예, 공중 댄스, 롤러 블레이드, 훌라후프, 저글링 등 고난도 … - 2019년 초연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파리 빌레트극장 등 전 세계 약 200여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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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스포트라이트시리즈 첫 공연으로 캐나다 아트 서커스 단체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블리자드- 눈보라>55일과 6,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캐나다 퀘벡시의 아트 서커스 단체인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 대표작이다.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동한 브루노 가뇽이 2011년 동료들과 만든 단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퀘백 아트 서커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이며, 고양(5/5~6, 고양아람누리), 강릉(5/12~13, 강릉아트센터), 김해(5/27, 김해문화의전당)에서만 볼 수 있다. 2019년 퀘벡시 르 디아망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파리 빌레트극장 등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약 200여 회 공연했다.

 

프릭 파브리끄는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아트 서커스로 무대를 하얀 눈보라 세상으로 만들며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독특한 유머와 완벽한 서커스 동작을 갖춘 단원들의 화합으로 아슬아슬한 곡예, 공중 댄스, 롤러 블레이드, 훌라후프, 저글링 등 완성도 높은 고난도 서커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음악감독이자 연주를 맡은 벤은 각각의 곡예마다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며 무대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든다. 일반적인 서커스 원형극장에서 벗어나 현대인들의 삶을 표현하는 심플한 무대로 색다른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극장을 찾은 한국 관객들에게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서커스 악동들의 즐거움과 우정을 보여주며, 여기에 주한퀘벡정부대표부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깜짝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티켓은 R6만원, S4만원, A3만원이며, 패밀리데이 할인으로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와 전화(1577-7766)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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