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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5. 16. ~ 7. 31. 고양시민 2,700여 명 대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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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516일부터 73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2,70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지역보건법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법정조사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조사원은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행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조사한다.

 

올해 조사 대상자는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1,451가구(2,728)이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구기관인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활용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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