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백석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관내 상가지역, 공원, 버스정류장 일원 등 주요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쓰레기 상습투기 장소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배수구와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을 수거하고 주변 지역 위험요소 점검과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임경 대표는 “올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사전에백석1동 곳곳의 빗물받이 이물질들을 제거했다”며 “쾌적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주기적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해주시는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홍보에 힘쓰고 동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7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