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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가암환자 관리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이 큰 호응 속에 종료했다고 18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재가암 환자와 그 보호자 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암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웃음 체조, 향수·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받기 위해 보건소와 연계한 국립암센터 통합지지센터의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활기 있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재가암환자들이 우울감을 떨치고 자기효능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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