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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종교시설과 협력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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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88일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 3개소와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덕양구 보건소장 및 관내 종교시설 3개소(성은숲속교회, 원흥성광교회, 행복한교회)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접근성 높은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올해 9월부터 지역공동체 이용 시설에 거점형 치매 예방관리 거점을 두고 !!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인지 훈련, 무료 치매 검사 등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안현 덕양구 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 유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공공 시스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지역 내의 공동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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