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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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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최근에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과는 위기청소년 의료지원 협력을,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는 성폭력 피해사례 지원과 성 인지 감수성 증진을,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청소년센터와는 가정폭력 및 데이트폭력 피해사례 청소년 지원을 협약했다. 이로써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내실 있는 청소년 안전망 체제가 다져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상하 센터장은 요즘 유해 약물 오남용, 정서 행동장애, 디지털미디어 피해, 은둔형 청소년 등 사회변화에 따른 신종 위기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지역자원을 영입해서 대응하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청소년 안전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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