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0월 12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 등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이다. 일산2동은 2018년에 일산서구에서 첫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그 간 일산2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전수검사 ▲치매안심공원 조성 ▲농림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가능한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터전에서 오랫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39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