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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천체관측 가족프로그램 ‘함께 가자(家慈), 별빛 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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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14일 시립서울천문대에서 재학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가자(家慈), 별빛길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관측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과학적 탐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절별 별자리 교육 천문입체 영상 관람 천체관측 활동 등 다양한 천문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엄마가 별자리에 대해 너무 잘 알아서 멋있었다.” “늦게까지 엄마랑 밤하늘을 본다는 게 너무 좋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또한 아이가 평소에 어색해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다와 같은 소감을 남기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되새겼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가족프로그램의 총괄 운영으로 직접 참여하며 일산서구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개개인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3분기 천체관측 활동 이후, 밤하늘 관측에 대한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추진되어, 18()까지 2차시로 나뉘어 총 26가족이 참여한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체험활동과 학습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도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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