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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 한강하구 겨울 철새 탐조, 산새 먹이 주기 등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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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생태환경교육센터가 1123일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생태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울 뿐만 아니라 생물종 모니터링 및 책자 발간 등 생태환경교육센터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2023년 주요 환경교육·자연 해설 프로그램 현황 보고 곤충 전문가 특강 공예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5년 이상 자연해설사로 활동한 베테랑 환경 교육 전문가만 20여명에 이르는 환경 교육 분야 최고의 교육 기관이라며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14년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환경 교육 강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오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환경 교육 강사들은 고양생태공원과 일산호수공원,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체험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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