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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고양시, 미래 성장 동력 ‘지능형(스마트) 도시’ 본궤도 올린다 -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선정… 지능형(스마트) 도시 구현 … - 첨단 기술이 시민 안전 지킨다…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으로 관제 효율 … - 시민 참여형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도시 문제 해결 위한 생태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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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도시 문제 발굴·해결 우수 사례로 호평

 

지난 2018년부터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의리빙랩(Living Lab)’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도시 문제를 찾고, 발굴된 문제에 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지능형(스마트) 도시 서비스로 구현해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해결단이 덕양구 마상공원 우범화 방지를 위해 스마트 벤치 설치를 추진했다. 스마트 벤치는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LED 문자와 패턴으로 빛을 밝혀 야간 공원 이용 시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같은 리빙랩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시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도시 부문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사업으로는 작년에 이어 일산서구 가좌공원에 스마트 벤치가 설치됐다. 또한 일산서구 일산동의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조명 시스템을 개발했고, 지역 내 곳곳에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한 불법 적치물 검출 씨씨티비(CCTV) 연동 시스템도 구축했다.

 

아울러 지능형(스마트) 도시 구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문화 확산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고양 스마트 시티즌을 모집, 운영했다. 스마트 시티즌은 디자인 싱킹, 마을지도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과정별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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