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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 - 금성누수탐지, 저소득 가구 위해 4년째 연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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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동에 위치한 배관·냉난방공사 업체인 금성누수탐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탄을 후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금성누수탐지는 4년째 연탄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탄 2,100장을 후원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되었다.

 

전영빈 금성누수탐지 회장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홀몸어르신들이 계셔서 2020년 연탄 1,000장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 가족, 학생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채우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4년째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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