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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최종보고회 실시 - 6일 시청 문예회관,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등 41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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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6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 주재로 고양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 대한 2022년도 이행평가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 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20218월에 승인된 경기도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20228월에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행 중인 22년도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결과가 준수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주요 개발 부서가 사업을 추진할 때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삭감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부하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고양시는 당초 계획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확대, 하수 분류식화 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개선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수계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계획으로 미래의 일인 것처럼 생각될 수 있으나, 지금부터 각 부서들이 긴밀히 협업해야 단위유역의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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