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한창익)는 지난 9일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하여 덕양구 환경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동원하여 산불취약지 및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소각행위 단속, 산불발생 모의훈련, 기동단속반 및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불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가 주요 발생 원인이며, 산불이 주로 발생하는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하여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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