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정2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제설 중점지역 6개 구역에 배치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강설 및 결빙 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 버스정류장, 보행자 도로, 횡단보도 등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겨울철 적설 및 빙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제설봉사단에 참여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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