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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관계적 접근의 고양형 돌봄 방안’ 학술회의 개최 - 12. 27. ~ 12. 31.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고양 600년과 독도역사를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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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환)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돌봄 분야 관련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회의 ‘2023년 고양시민 민관 협치(거버넌스) 대학지역-관계적 접근의 고양형 돌봄 방안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서영대학교 간호학과 김윤배 교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필요성과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일본 분쿄학원대학의 다카하시 아케미 교수가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포괄지원체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실제 광주광역시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김윤배 교수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한계와 보완점을 가감 없이 설명했다. 다카하시 아케미 교수는 일본 복지 현장의 실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용희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조문기 교수, 통합돌봄분과의 남희경 민간분과장,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의 박아경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타 지역의 통합형 돌봄 사례와 복지모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돌봄 분야의 전문가 논의를 활발히 진행해 고양형 돌봄 정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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