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2월 21일, 22일 고양특례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시청 및 각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 대민업무 담당 직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대민 업무 공무원의 재난·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해 위급한 환자 발생, 지진 화재 등 재난 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지진 발생 시 대처방법 ▶화재 발생 시 진압 및 연기 피난 체험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승강기 안전 등 6개 분야가 실시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참여자가 응급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흉부 압박 속도와 압박 깊이를 모니터로 실시간 확인하며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대민 업무 담당자의 응급·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길러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의 골든타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시민안전체험관은 일반인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금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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