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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책의 열두 걸음’ 마지막 강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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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221일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인 책의 열두 걸음의 마지막 강연을 마쳤다.

 

책의 열두 걸음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216일부터 1221일까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고양문화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대화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강연이 실시됐다.

 

강연은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됐다. 1회차 지도 위의 세계사를 주제로 김종근 역사지리학자 2회차 재즈로 여는 2023’ 남무성 재즈평론가 3회차 혐오: 감정의 정치학김종갑 교수 4회차 대한민국 독서사천정환 교수 5회차 왕의 리더십신병주 교수 6회차 뮤지컬 익스프레스황정후 인플루언서 7회차 성공의 이유김영준 칼럼니스트 8회차 인류세최평순 피디(PD) 9회차 한국괴물백과곽재식 교수 10회차 관계의 과학김범준 교수 11회차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정창권 교수 12회차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윤성철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만 이루어지던 인문학 강연을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했다는 점에서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 마라톤 책의 열두 걸음이 시민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었기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 도서관이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을 운영해 시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4)으로 문의하거나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korearf.kpipa.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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