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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지원 총력 - 환경, 도로, 교통, 광고물 등 지원반 편성 - 서광진 일산동구청장 “작은 불편사항도 최선 다해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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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구는 꽃박람회에 대비해 총괄지원반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위생점검반, 환경정비반, 도로정비반, 교통지원반, 광고물정비반 등 총 6개 반을 편성 했으며, 휴일에도 상황근무자를 편성했다.

 

구는 특히 행사 기간 중 교통지원과 도로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밀려드는 관람객으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아 온 지난 경험을 거울삼아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교통지원반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에 나섰다. 또한 단속유예구간을 별도로 설정해 밀려드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대회장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등 관련현수막을 게첨하고 불법 주정차 상습 구간에는 대형칼라콘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관내 야외 그늘막 256개를 미리 설치했으며, 불법 노점상 단속도 진행 중이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상황반을 통해 도로와 시설물 파손 신고 시 즉각 조치하고있으며, 간성급행버스(BRT) 버스승강장 청결상태 유지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운영될 수 있도록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대회 기간 중 관람객들의 조그마한 불편사항에 대해 최선을 다해 즉각 대응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꽃박람회를 찾아 1억 송이 꽃의 향연을 함께 즐겨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 개막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오는 5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부터 노래하는 분수광장까지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되어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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