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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급 재개 - 예산 61.5억 원 확보, 할인율 7% 적용에 월 20만원 충전 한도 - 이튼 그룹 소속‘킹스칼리지 스쿨’, IB스쿨 세계랭킹 5위 차지 - 글로벌 교육 특구·동북아시아 교육 허브 ‘고양시’에 한발 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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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5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시의회 여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경으로 국도비 포함 총 61.5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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