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학교급식 공급업체 위생·안전 합동점검 실시 - 업체 14개소 대상…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와 협력
기사수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반은 김치, 나물, 수산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기준과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 위생관리 작업장·식품보관창고·운반차량의 청결 및 정리정돈 상태 저온저장고 적정온도 관리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과 안전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었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16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