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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시 일산동구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지원 - 웨스턴돔, 로데오걸리, 주요 명소에서 거리공연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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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산동구 일대 상설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작년 웨스턴돔 상인회와 함께 웨스턴돔 분수광장 내 거리공연을 기획했으며, 올해에는 웨스턴돔 분수광장·로데오거리, 라페스타 등 주요 명소(핫플레이스)로 대상을 넓혀 시행 중이다.

 

또한 이 공연에는 고양문화재단의 자체 오디션을 거친 실력 있는 고양버스커즈 소속 공연자들이 참여해 연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구는 5가정의 달을 맞아, 클라운진의 벌룬 퍼포먼스 VIPIST바이피스트의 바이올린 연주 비바라비다의 어쿠스틱밴드 키즈댄스팀 런앤플레이의 키즈댄스 등 가족끼리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연들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연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날짜, 장소 등 세부 일정을 일산동구청 인스타그램과 구정소식지 일산동구 소식통등에 게시하며 매주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거리공연이 활발히 진행되고 더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일산동구는 웨스턴돔 내 거리공연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웨스턴돔 타워·관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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