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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2동 주민센터 직원의 아름다운 선행 - - 주민센터 직원이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지갑 찾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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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출근길에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P씨의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김포2동 주민센터에서 11년째 근무하고 있는 김병호씨로 김씨는 29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소 앞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지갑 속의 학생증을 확인해 본인과의 통화를 마친 후 택배로 발송했다.


 


지갑 속에는 5만원권 1매와 1만원권 1매 등 약간의 현금이 들어 있었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학생증 그리고 여러 장의 신용카드가 들어 있었다.


 


지갑 주인인 P씨는 전화통화에서 지갑 속에 현금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신분증과 학생증, 각종 신용카드로 개인정보 유출과 범죄에 이용될까 걱정 되었는데 지갑을 찾게 되어서 기쁘다, “어떻게 사례를 했으면 좋겠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씨는 "주민센터에 근무하면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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