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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조헌 숭모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개최 - - 중‧고등부 김포 고창중 양은별, 민요대상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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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9시민회관에서 )우리소리보존회와 한국 국악협회 김포시지부 주관으로 제1회 중봉조헌숭모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8일 중봉조헌선생의 얼을 기리는 중봉문화제에 이어 차세대 전통예술인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미래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하고자 추진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요, 기악(, 관악), 타악(농악, 풍물)분야의 경연이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초..고생 102215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500여명이 모인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김포문화원장이 출발이 미약한 첫 대회지만 꿈을 키워가는 대표 국악대회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대회의 공정성과 명성을 더하기 위해 9명의 명창 명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민요 부문이선영(경기국악제 대통령상, 2012KBS 국악대상), 기악부문 한상일(동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타악부문 이윤구(중앙대학교 연희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엄정하게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얻은 대상자들은 초등부 민요대상애는 월정초등학교 김연서이, 기악대상 계룡초등학교 강현지가 타악 대상에는 안천초등학교 제갈아현 외 27명이 각각 수상했다.


 


중고등부 민요부문에는 김포출신 고창중학교 양은별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악대상에는 전통예술고등학교 이도영이 타악대상에는 서울여자고등학교 김태정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초등부 대상과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전수한 김포시장은 경연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입상자들을 축하했으며, 공정운영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을 얻는 경연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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