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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초의 여성부시장으로 최봉순 이사관 취임 - 9급 출신의 입지전적 인물로 지방행정 전문가 평가받아 ...여성의 섬세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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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1371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지낸 최봉순 국장을 제12대 고양시 부시장으로 임명하고 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의 부시장으로 불러주신 최성 시장님과 98만 고양 시민들게 감사를 드린다부시장으로서 행정내부의 틀을 돈독히 다질 수 있는 보완재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성공하는 민선5기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공직내부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따뜻함과 행복이 공존하는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포부를 밝히면서 고양시 공직자들에게도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과 조직 내외부의 따뜻함, 그리고 열정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를 갖도록 당부했다.


 


신임 최봉순 부시장은 1974년 경기도 여주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어 경기도 정책기획관, 가족여성담당관, 투자심사담당관, 경기도인재개발원장, 여성가족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 부시장이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작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지방행정의 잔뼈가 굵은 정통행정관료인 만큼 지방행정에 대해 폭넓게 알고 있다는 점과 원만한 대인관계와 업무추진력을 겸비하였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히면서 현재 고양시에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최 부시장은 직원소통마당에서 시작한 취임식과 함께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배식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시민소통한마당에 참석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한편, 지난 26개월 동안 고양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고양시의 각종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명예퇴임한 조병석 전 부시장은 킨텍스 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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