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제3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김포시 인삼과 쌀 가공품 홍보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번 박람회는 54개 지자체와 139개 농어촌 기업체가 참여한 전국단위 행사이다. 김포시는 ‘작지만 강한 김포농업, 대한민국 유일의 농업 성공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로 김포파주인삼농협과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참가하게 됐다.



인삼쌀맥주는 세련되고 우아한 풍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한 밥 맛 좋기로 소문난 김포미로 만든 현미퍼핑과자, 현미보리강정 등도 식품첨가물 0%인 건강식품으로 맥주에 안성맞춤임을 알릴 수 있었다.



특히 전천후 트럭을 개조해 반영구적 부스로 활용도를 높인 김포파주인삼농협의 인삼쌀맥주 홍보전용 차량은 농식품부 담당부서의 놀라움을 받기도 했다. 이에 “창의적 업무로 늘 향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인삼쌀맥주사업추진단 조재열 단장이 화답했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에서 김포시는 농식품부 소관 향토산업육성사업 57개 시군 중 최우수시로 평가를 받아 상사업비 4억4천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인숙 식품개발담당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함께 차지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사업비 4억4천만 원을 인삼쌀맥주 제조 유통 설비 및 인삼 GMP가공 공장 설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내수시장은 물론 인삼종주국에 걸맞은 다양한 고려인삼 가공품 생산시설 규모를 갖춰 인삼쌀맥주 갤러리 타운을 인삼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eafrontier.com/news/view.php?idx=4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