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8월12일) 제6대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일산서구 발전에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구청장은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기초위에서 민선5기 제일 목표인 시민제일주의를 친절과 소통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직원건강과 직원들의 국제적인 마인드 및 능력개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균 구청장은 2010년 총무국장으로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희망보직제를 도입하여 공정한 인사원칙을 확립하는데 기여했고, 정보문헌사업소장으로서 작은 도서관과 9사단 병영도서관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도록 했다.

또한, 행정지원국장으로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여 지역주민들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시민제일주의 행정기조에 든든한 버팀목역할을 다해왔다.

지난 1975년 공직에 몸담은 김승균 구청장은 37년간 일산구 교통행정과장, 세무회계과장, 기획예산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진급했다.

평소 온화하고 다정다감한 성격과 풍부한 경험 및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유도하고 있으며 업무에 있어서는 치밀한 연찬과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준다. 부인 이훈경(57)여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