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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서울환경실천협의회 김포지회, 자연보호협의회 김포지회, 녹색김포실천협의회 등 환경단체 회원들과 함께 원마트 사거리, 사우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승용차 없는 날인 22일에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사를 비롯해 읍면동, 사업소 등 산하기관과 공공기관에 직원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단 거동불편자, 유아동승차량은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날은 매년 세계 2,100여개의 도시가 참여하는 행사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단 하루만이라도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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