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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10월 한 달 동안 아주 특별한 잔치를 준비해 놓고 국내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고양시 행정지원국은 행사를 직접 주관하는 부서는 아니지만, 시민참여형 새로운 개념의 통합적 축제를 도입,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는 시 차원의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자 ‘행정지원국 GGG 홍보단’과 ‘1+20계획’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국 GGG 홍보단’은 행정지원국 157명의 직원으로 구성하여 9월26일부터 서울역, 영등포역, 화정역, 로데오거리, 라페스타, 웨스턴 돔, 일산문화공원 등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번개처럼 달려가 열띤 홍보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월26일 야간에는 영등포역 광장, 화정역 등 5곳에서 51명의 직원이 참여, 2천매가 넘는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영등포역에서 만난 한 시민은 “어깨띠를 두르고 기업체 직원처럼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10월 축제에 꼭 가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청 행정지원국에서는 길거리 홍보와는 별도로 직원 1인당 20명 이상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1+20홍보단’을 운영하여 행정지원국에서만 3,500명 이상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행적인 단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홍보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리스트화하여 축제행사장까지 나오게 한다는 목표로 축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승균 행정지원국장은 “행정지원국 GGG 홍보단과 1+20홍보단을 적극 운영하여 행정지원국에서만 최소 1만명 이상에게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양시에서는 10월1일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0월6일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호수예술축제, 행주문화제, 아마추어스트리트페스티벌 각종 축제를 한자리에 모은 2011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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